지난 시간에는 프래그란스 오일에 대해 알아보았고, 오늘은 천연 에센셜 오일을 설명해 드릴게요. 더불어 여드름에 좋은 추천 오일과 반려동물에게 (불)가능한 오일을 정리했어요.
■ 장점 및 활용
- 자연 유래: 식물에서 추출되기 때문에 화학 성분이나 인공적인 첨가물이 없고, 자연적인 성질을 가졌어요.
- 피부 건강: 특정 에센셜 오일은 항염, 항균, 보습 등 피부에 유익한 성분을 포함하고 있어요. 여드름용은 소량 희석해서 한 가지만 사용하면 좋아요. 티 트리, 라벤더, 로즈마리, 페퍼민트, 로즈, 카모마일, 클라리 세이지, 네롤리가 있답니다.
- 심리적 안정: 라벤더, 카모마일, 베르가못 등은 스트레스 감소와 수면 촉진에 도움을 줄 수 있어요. 개인적으로 베르가못, 레몬그라스, 스위트오렌지가 최애일 정도에요. 울적할 때나 고민거리로 새벽까지 잠을 뒤척일 때, 샤워할 때 사용하면 다크 초콜릿 먹는 것보다 효과가 좋은 것 같아요.
- 마사지 및 목욕(희석 사용)
- 디퓨저 사용
- 모발 건강: 두피 마사지 및 샴푸에 섞어 사용하면 두피의 건강을 촉진하고, 탈모 예방, 비듬 제거 등의 효과를 볼 수 있어요. 로즈마리, 라벤더 등
■ 단점 및 주의 사항
- 과민 반응: 일부 사람들에게 알레르기나 피부 자극 반응을 일으킬 수 있어요. 평소 피부가 민감하시다면 손목 안쪽에 소량 테스트 해 보시고 사용하셔요.
- 농도가 매우 높음: 고 농축된 형태로, 직접 피부에 바를 경우 자극을 줄 수 있어요. 일반적으로 캐리어 오일(예: 코코넛, 아르간)과 희석해서 사용하는 것이 좋아요.
- 임신 중 사용 제한: 예를 들어, 유칼립투스나 로즈메리는 임신 중에 사용을 자제하는 것이 좋아요. 일반인에게 좋은 허브 차가 임신 중에는 자궁수축을 유발하듯이 조심하는 것이 좋지요.
■ 반려동물에게 사용 가능한 천연 오일
생화도 반려동물에게 치명적인 것이 있듯이 조심해야 해요. 소량/단기/희석 사용해야 하며 반드시 사용 전 수의사님과 상담하시길 바랍니다.
- 스트레스를 완화하는 데 도움: 카모마일(Chamomile Oil), 라벤더 (Lavender Oil)
- 소화 개선, 기력 회복: 강아지(개)만 해당: 로즈마리(Rosemary Oil)
- 호흡기 건강: 프랑킨센스(Frankincense Oil)
- 소화 문제 해결하고 구토 완화: 진저(Ginger Oil)
■ 고양이에게 위험한 에센셜 오일
- 티 트리(Tea Tree Oil)
- 유칼립투스(Eucalyptus Oil)
- 페퍼민트(Peppermint Oil)
- 라벤더(Lavender Oil)
- 시나몬(Cinnamon Oil)
- 백리향(Thyme Oil)
■ 강아지(개)에게 위험한 에센셜 오일
- 티 트리(Tea Tree Oil)
- 유칼립투스(Eucalyptus Oil)
- 페퍼민트(Peppermint Oil)
- 시나몬(Cinnamon Oil)
- 레몬(Lemon Oil)
- 네롤리(Neroli Oil)
다음에도 유용한 정보로 찾아뵐게요. 구독과 좋아요는 제게 힘이 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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