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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내에서 직접 키운 바질을 첫 수확한 후, 그 신선한 바질로 만든 바질 페스토 파스타를 소개하려고 해요. 집에서 기른 바질로 만든 페스토는 향이 정말 특별하고, 신선한 재료가 주는 맛의 차이를 바로 느낄 수 있답니다. 오늘은 그 맛있는 레시피를 여러분과 함께 나누고자 해요!
한국에서는 바질 대신 깻잎으로 대체하여 만들기도 하는데, 바질 페스토 파스타는 고대 로마 시대부터 이어져온 유서 깊은 역사가 있어요. 마늘, 소금, 치즈, 허브, 올리브오일, 식초를 으깨서 섞은 모러툼이라는 소스를 만들어 먹은 데에서 유래되었다고 추정한데요.
목차
1. 재료(2인분 기준)
2. 만드는 방법
3. 바질 페스토 만들기
4. 페스토와 파스타 섞기
5. 서빙과 사진 2장
6. 팁
1. 재료 (2인분 기준)
- 스파게티 또는 좋아하는 파스타 200g
- 신선한 바질 잎 1컵 (약 30g)
- 올리브유 1/3컵 (약 80ml)
- 파마산 치즈 1/4컵 (간 치즈)
- 마늘 2쪽 (다진 것)
- 잣 2 큰 술 (없으면 다른 견과류도 가능)
- 소금 1/2 테이블 스푼
- 후추 약간
- 파스타 삶은 물 (필요시)
- 새우/방울토마토(선택) 색감과 식감을 위해서
2. 만드는 방법
- 파스타 삶기
- 큰 냄비에 물을 끓이고, 소금을 넣습니다
- 물이 끓으면 스파게티나 원하는 파스타를 넣고, 포장지에 적힌 시간대로 삶습니다
- 파스타가 익으면 물을 조금 남기고, 체에 밭쳐 놓습니다
3. 페스토 소스 만들기
- 믹서기에 바질, 다진 마늘, 잣, 파마산 치즈를 넣습니다.
- 올리브유를 조금씩 넣으면서 소스를 만듭니다. 부드럽고 걸쭉한 페스토가 될 때까지 섞어주세요
- 필요에 따라 소금과 후추로 간을 맞춥니다
4. 페스토와 파스타 섞기
- 삶은 파스타를 페스토 소스에 넣고 잘 섞어줍니다. 만약 소스가 너무 걸쭉하면 파스타 삶은 물을 조금 넣어 소스의 농도를 조절할 수 있습니다
5. 서빙
- 섞은 파스타를 돌돌 말아서 트리처럼 세운 후 접시에 담고, 원한다면 추가로 파마산 치즈를 뿌리거나 바질 잎으로 장식하여 서빙합니다.
6. 팁
- 바질을 너무 많이 갈지 않도록 주의하세요. 바질의 풍미를 살리려면 약간 거칠게 갈아야 좋습니다. 믹서기를 너무 오래 돌리면 색이 갈변하고, 향이 떨어질 수 있어요
- 잣 외에도 피스타치오, 아몬드 등 다른 견과류로 변형이 가능합니다
- 페스토는 미리 만들어서 냉장고에 보관하면 1주일 정도 유통기한이 있습니다. 페스토 위에 올리브유를 살짝 덮어두면 산화를 막는 데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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