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용적이면서 감각적인 테라조 명함꽂이

명함꽂이를 선물할 일이 있어서 직접 만들어봤어요. 요즘 제스모나이트가 인기를 끌고 있는데, 이 소재로 명함꽂이를 만들어보니 정말 멋지더라고요. 그래서 오늘은 제스모나이트에 대해 소개하고, 명함꽂이를 만드는 방법을 자세히 알려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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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제스모나이트란?

2. 제스모나이트의 장점

3. 제스모나이트의 단점

4. 명함꽂이 만들기 재료

5. 명함꽂이 만들기 재료

6. 제스모나이트 활용 아이디어

 

1.  제스모나이트란?

내용 최근에 많이 사용되는 친환경 소재로, 주로 인테리어 소품이나 가구 제작에 활용돼요. 이 소재는 천연 섬유와 재활용된 플라스틱을 혼합하여 만들어지며, 다양한 색상과 패턴으로 디자인할 수 있어요. 무독성 자연 경화 레진이에요(수성 아크릴 레진)

2. 제스모나이트의 장점

가장 큰 장점은 친환경적이라는 점이에요. 재활용된 재료로 만들어지기 때문에 환경에 부담을 주지 않죠. 또한, 다양한 색상과 패턴으로 제작할 수 있어 인테리어 소품으로도 매우 매력적이에요. 그리고 석고보다 내구성이 뛰어나서 오랫동안 사용할 수 있다는 점도 큰 장점이에요.

3. 제스모나이트의 단점

석고 보다 고가예요. 거의 2~3배 이상 비싸죠. 그래서 원데이나 자격증 수업, 작품 가격이 상당히 부담스러울 정도예요.

4.명함꽂이 만들기 재료

• 제스모나이트 전용 액체와 가루
• 명함꽂이몰드
• 믹싱 볼
• 스틱 (혼합용): B사 분홍 아이스크림 숟가락이 최고!
• 방수 코팅제 (선택 사항)
• 라텍스 장갑(손에 묻으면 끈끈함이 잘 안 지워져요)
• 마스크
• 식용 색소 가루(아크릴 물감 대체 가능)

5. 명함꽂이 만드는 방법(1 시간 ~ 1 시간 30분 소요)

1. 식용 색소로 칩 만들기: 테라조 기법으로 만들기 위해 색소 소량과 가루 2.5: 액체 1 비율 혼합 후 얇게 펴 발라 굳혀서 조각 내기
2. 혼합하기 : 믹싱 볼에 제스모나이트를 넣고, 스틱을 사용해 잘 혼합해요. 이때 공기가 들어가지 않도록 주의해야 해요. 경화가 빠르므로 너무 많이 저으면 시멘트 처럼 되니 혹 그렇다면 연화제를 투입해야 해요.
3. 몰드에 붓기 : 혼합한 제스모나이트를 몰드에 조심스럽게 붓고, 원하는 형태로 다듬어 줘요. 이때, 표면이 고르게 되도록 신경 써야 해요.
4. 경화시키기 : 보통 30분 안에 경화가 이루어지고 24시간 후 완전 경화가 돼요.
5. 탈형하기 : 몰드에서 조심스럽게 꺼내요. 이때, 부서지지 않도록 조심해야 해요.
6. 마무리 작업 : 사포 작업 후 필요에 따라 방수 코팅제를 뿌려주면 더욱 내구성이 좋아져요.

선물 받으실 분이 여성분이라 살짝 분홍분홍하게 만들었어요. 펜 꽂이 겸용이에요. 질감은 도자기 느낌으로 맨질맨질하면서 부드러워요. 자체적으로 적당한 광택도 있고요. 탈형하자마자 바로 물에 씻어도 매끄럽고 어느 정도는 방수가 돼요.

 

명함 밑면에 가구 흠집 방지 스티커를 부착했어요. 코르크형 스티커를 전체적으로 붙여 주면 더할 나위 없이 예쁠 거 같네요.

 

6. 제스모나이트 활용 아이디어

제스모나이트는 명함꽂이 외에도 다양한 용도로 활용할 수 있어요. 예를 들어, 인센스 홀더나 작은 화분으로도 만들 수 있답니다. 집안의 인테리어 소품으로도 활용할 수 있어요.

직접 만들어 줘서 더욱 특별한 의미가 있겠죠? 여러분도 제스모나이트로 다양한 소품을 만들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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